놋북 업데이트 기다리면서 아기랑 다닌 사진들 몇 장 by 꿀우유

4개월 검진 마치고 산부인과 동기랑 점심. 평소에 베이커리 아니면 카페를 주로 찾는 나로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장르의 가게였는데 가성비 괜찮은 점심이기도 했고 뭣보다 아기엄마들은 이런 좌식 개별공간을 선호하는 모양이다. 스커트를 즐겨입는 나와 바지 무릎 나오는 걸 싫어하는 남편은 테이블 선호 ㅋㅋ


이유식 강좌 마치고 간, 새로 생긴 어느 호텔의 카페테리아.
꼴랑 한 시간인데 것도 공부라고 어찌나 졸립던지. 가기 전에도 라떼 한 잔 말아마시고 갔는데 점심에 한 잔 더. 단유하고 넘나 자유롭게 퍼마시는 것 ㄷㄷㄷ
꼴랑 한 시간임에도 유익한 정보들이 적지 않았다. 안듣고 맘대로 시작했으면 큰일날 뻔!


여긴 한 달에 한 번 아가들 대상으로 그림책 읽는 모임이 열리는 동네 카페. 사전답사 차원에서 가봤는데 주차공간도 확인할 수 있었고 오너분과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 좋았다. 7월말 모임에 나가볼 생각.


남편은 2종카레라이스, 나는 앙버터토스트를 먹었는데 남편의 평가로 이제까지 먹어본 앙버터 가운데 베스트 황금비율이라고 ㅋㅋㅋ


날씨가 정말정말 예쁜 날이었다.


4주간 주1회씩 진행된 모자모임의 마지막 시간.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엄마들 모두 열심히 찍었다.


지난 겨울에 돈키호테 구경하다가 특가일래 사놓았던 세라믹칼. 큰 칼, 작은 칼이 들어있었는데 큰 칼은 산후조리차 와줬었던 엄마가 너무너무 맘에 든다며 챙겨가심..... ㅋㅋㅋ 아직 소량씩 만드니까 작은 칼로도 충분하다.
주변인들은 좀처럼 시작하게 되지 않는다고들 하는데(귀차니즘이 가장 큰 이유...ㅎㅎ) 나는 울애기가 나 뭐 먹을 때마다 넘나 슬픈 표정으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입맛을 다셔서 ㅠ ㅠ 도저히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이드는 확인하지만 그냥 그때그때 집에 있고 주고 싶은 것들을 마구잡이로 먹이는 중... 근본없는 이유식이랄까... 그래도 잘 먹어주는 울애기, 역시 넌 내 아들이야!


내 세일은 지나쳐도 아가 세일은 못지나쳐 차 돌려 주차 후 구경구경 ㅋㅋㅋ


남편이 더 관심을 가져주어 찾아간 전시. 나는 뭐 이런 류 워낙 좋아하고, 남편도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했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미술관이 크-다란 공원 내에 있어서 초록도 실컷 즐겼다 :)




산후 셀프케어라는 심신 케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가봤는데 강사분께서 스트레스 관리방법으로 티타임을 언급하셔서 오랜만에 오후시간 내 손으로 내 차를 준비했다. 전에는 소소한 일상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던 것들이 없어서는 안될 쉴 틈이 되어주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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