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운동 실천 by 꿀우유

아들이 옆에서 뒤척이더니 다시 자주고 나는 기상. 6:20쯤. 생수에 콜라겐 캡슐 털어넣고 운동복 줏어입는데 아들 일어나 우두커니 앉음. 나는 슬그머니 빠져나감 ㅋㅋ 여보 부탁해~
이어폰 꽂은 (데이터 빵빵한 남편)아이폰이랑 집열쇠만 들고 걷기 시작. 요즘 즐겨듣는 음악들 틀어놓고 30분쯤 걸었다. 동네 어르신들이 벌써 옹기종기 모여서 담소 나누시고 계시는 곳들은 가급적 피해 ^ ^;; 요리조리 쏘다녔다.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는 대략 다니엘 시저, 제이팍, 조지, 릴러말즈 등등.
시원하지만 걷기 시작해 10분쯤 지나면 살짝 덥고 땀이 난다. 땀을 흘려야 운동효과가 있겠지만 나는 완급 조절해 더워지지 않게 하는 이상한 사람 ㅋㅋ 학교다닐 때도 체육시간에 뛰고나서 얼굴 벌개지는게 너무 싫었다.
집에 들어와서는 한 40분쯤 걸려 아침밥 차리기. 다른 날은 30분 정도면 되는데(초간단메뉴들은 10-20분) 오늘은 엊그제 급 생각난 샥슈카를 (무려 아침에) 해먹으려고 10분 더 투자.


포도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씨 ‘있는’ 포도. 내가 좋아하는 한국 포도맛이다. ^___^
아침부터 이만큼이나 차려버리면 우리 세 식구에게는 남는 양. 아침부터 과식 조장 ㅠ ㅠ #건강한돼지 #돼지런
여튼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걸을 수 있는 가을 사랑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