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중 by 꿀우유

그제랑 오늘 종일 세미나중인데..... 그냥 카페로 옮겨서 자료 읽고 보고서 쓰고 있다. 날씨가 참 좋구나..... 그야말로 여름 직전이다. 난 올해 여름휴가 없다. 작년에도 없었지만 알아서 찾아먹는 후리타 시절과 달리 올해는 정말 없는 것이다. 빨리 출장이나 잔뜩 다녀야할텐데..... 다음주엔 일단 도쿄. 도쿄도 처음, 신칸센도 처음이다. 어차피 터미널에서 목적지만 찍고 돌아오는 일정이라 도쿄를 간다고도 할 수 없다. 살면서 부산 세 번 가봤는데 해운대 못들르고 밀면, 돼지국밥 안먹어본 것처럼. 도쿄바나나 같은거 사와봤자 촌놈소리만 들을거야. 일단 오늘은 무사히 보고서 제출하고 늦지 않게 퇴근하는게 우선. 언니랑 같이 극장에서 올드보이 보고 나왔던 그때부터 나는 오대수가 내게 기막히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줄곧 생각해왔다.

공유하기 버튼

싸이월드 공감트위터페이스북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