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잔인하지 않은 스릴러들, 그리고 감동작들 by 꿀우유

좋아하는 장르는 스릴러와 로맨스(롬콤), 남편과는 주로 스릴러를 보는 편이었고 혼자서는 호러물도 곧잘 봤었는데 아무래도 잔인한 영화들을 피하려다 보니 화제작이었던 몇 편은 나중에 천천히 보기로 했고, 잔인하지 않은 스릴러들을 찾아보던 요즘이었다.
우선 꽤 입소문이 난 인비저블 게스트. 스페인 영화라 그런지 신선했고, 볼만한 반전영화였다.


같은 감독의 전작이라고 추천글을 보곤 찾아봤는데, 인비저블 게스트와 비교하면 스토리의 허술함 때문에 그저 그랬다.


역시 입소문을 듣고 본 영화. 엄청 조마조마하며 봤다. 독특한 소재에 무척 재밌었고, 원래는 모델이라는 여주인공에 반해서 인스타도 팔로하게 되었다. 매력이 철철.


이 정도 시대배경과 영화미술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풍 추리 영화들의 풍작이 매우 반가웠다. 그 중에서도 의상이 특히나 아름다웠고 스토리도 만족스러웠던 한 편.


보고싶었던 오리엔탈 특급열차는... 뭐 리뷰들 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으므로 그럭저럭 보았다. 그래도 이만한 프로젝트와 캐스팅에 다소 아쉬운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다음으로는 감동작 몇 편.
남편이랑 같이 본 원더. 좋아하는 줄리아 로버츠가 이런 좋은 영화에 나와서 기뻤다. 따뜻한 감동영화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혹시 언젠가 포스팅에 썼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여튼 나는 아이언맨이나 어벤저스, 셜록홈즈 같은걸 안봐서 모처럼 보게 된 로다쥬의 영화였는데 두 명배우가 진국으로 만들어낸 법정영화였다. 추천추천.


법정영화 하니까 The Whole Truth도 생각났다. 이건 감동작은 아니고 법정스릴러였는데 볼만했고, 르네 젤위거의 변해버린 모습이 서글펐고, 미스 슬로운에서 인상적이었던 Gugu Mbatha-Raw가 비슷한 인상으로 나와서 흥미로웠다.


일본영화도 한 편. 좋아하는 여배우들이 나와서 봤는데 매우매우 좋았다!! 이 맛에 일본영화 봄. 그리고 좋아하는 여배우가 한 명 늘었다 ㅎㅎ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조난영화. 산에서 펼쳐지는 러브 어페어 같은 느낌? 참신한 소재나 스토리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게 보았다. 그러고보니 이 포스팅 속 영화들 중 유일하게 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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