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점심 by 꿀우유

낮기온이 10도 넘는 맑은 날의 점심은 가급적 공원에서- 1월이지만 공원 점심 가능한 날씨들에 감사~
쌀집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요즘은 대부분 도시락도 하시니 이 날은 이 집에서 포장.


메뉴가 마침 남편이랑 나랑 너무 좋아하는 닭고기 반찬이었고 다른 하나는 오므라이스였다. 내가 좋아하는 흐물흐물한 계란덮밥 느낌이 아니라 난 좀 아쉬웠는데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맛이라고 신나게 잡쉈다. 둘중에 하나라도 맛있게 먹으면 다행이야-



코스트코는 이 상황을 이용해 키친/푸드코트 개장공사 중이었는데 대신 파티팩 사이즈로 팔던 델리들을 점심도시락이 될 정도의 볼륨으로 판매중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 기준 샌드위치 세 종류랑 샐러드 1종이었는데 점심 볼륨이라고 해도 우리한텐 꽤 푸짐해서 고민고민 하다 딱 하나만 골랐다. 커피는 가보고 싶었던 로스터리에서 테이크아웃 하고 싶었는데 판매자분께서 종이컵에 담으면 도기에 따랐을 때 맛이 안나서 기피하시길래 그냥 편의점에서 라떼 1 블랙 1 샀다.



남편은 닭고기도 코울슬로도 엄청 좋아해서 거의 물개박수 수준으로 좋아하며 잡수심 ㅋㅋ 물론 나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평소 3인가족인 우리로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이었기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구나 알게 되었네. 혹시 이 도시락 서비스가 종료돼버리면 내가 생각해서 이케이케 재현해봐야겠다.



디저트는 매장에서 시식용으로 받았던 쵸코들 ㅋㅋ 매장 안에서 마스크 내리고 맛보기 싫어서 챙겨뒀는데 이렇게 요긴하게 맛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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