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신 동료분께서 나의 남다른 먹성을 감지하시고 갖다주신 트와이닝 티백들. 로네펠트와 아마드티는 종종 마셔봤는데 트와이닝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
훈연향으로 유명한 랍상소총. 영 아닐수도 있다고 경고하셨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도전해보려고 아껴두고 있다. ㅎㅎ
아이리쉬 브렉퍼스트부터.
우유와 함께 마시면 좋다고.
미처 몰라 스팀밀크는 없고 가까스로 구한 찬 우유로. ㅋㅋ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다. 그냥 마셔도 맛있고, 밀크티로 마셔도 맛있고, 다 맛있었다!!!!!또 어느 맘씨좋은 분께서 사다주신 모나카.
또 어느 맘씨좋은 분께서 사다주신 모나카.
얼핏 보곤 잘 몰랐는데
과자와 팥앙금이 따로 포장! 이렇게 나오기 시작한지가 벌써 꽤 됐다고 하는데 난 처음 봤다. 깜짝이야-
과자가 하도 빠삭해서 조립하다 부서지기도- (주의요망 ㅋㅋ)
팥이 살아있다, 팥알갱이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이거 과자 없이 팥만 먹으라그래도 몇개고 까먹을 수 있어.
다즐링. 보편적인 홍차맛. 향과 맛은 물론 우러난 색도 참 예뻤다.
말 잘듣는 나, 블랙으로 마셨다. (우유도 없었다. ㅎㅎ)
처음 마셔보는 왕자님티.
어떻게 먹어도 맛있단 소린가?
일단 준비해본 스팀밀크.
블랙으로 마시다가 우유로 한가득 리필. 아이리쉬보단 색이 좀 연한가보다.
덧글
카이º 2009/09/25 14:13 #
모나카 저런거 처음봤어요 ㄷㄷㄷㄷ
나온지 꽤 되었다니(...)
그보다 저 내일 세븐스프링스 갈 계획인데 혹시 ;ㅅ;?!?!
꿀우유 2009/09/27 01:25 #
리씨 2009/09/27 12:16 #
꿀우유 2009/09/28 09:50 #
英君 2009/09/27 21:50 #
꿀우유 2009/09/28 09:51 #
밀크티는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