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문화정보마당 by 꿀우유






근처에 책 볼 만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한지는 좀 됐는데 '청소년을 위한'이 마음에 걸려 두고만 보다가 성인도 이용 가능한데다 규모와 시설에 비해 은근 읽을만한 신간이 많다고 해 들러봤다.
과연 듣던대로 지역적 위치를 고려했을 때 정말이지 깜짝 놀랄만한 열악함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알찬 신간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재밌는 것은 '청소년을 위한'이라고 돼있지만 내가 들렀을 때의 이용자는 전부 20대 이상이었다는 사실. 대출실에 몇 자리 안되긴 해도 열람석도 마련돼있는데 조명은 또 열람할 만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돈많은 강남구청 뭐하는겁니까.....
여튼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바로 발급되는 회원증으로 금세 두 권 대출했다. 오른쪽 '히로코 씨의 명랑 생활 일기'는 솔직히 커버 디자인만 봤을 때 큰 기대 없었는데 순식간에 호로록 읽히는 기분좋은 책이다. 그림도 많고 글도 짤막짤막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역시 히로코 씨가 들려주는 긍정의 힘이 큰 매력이다.






덧글

  • 카이º 2010/06/29 16:11 #

    와, 꿀우유님은 책을 상당히 많이 읽으시나봐요~
    전 책...이랑은 거의 담을 쌓고;ㅅ;
    멋져요 ㅎㅎ
  • 꿀우유 2010/06/29 18:46 #

    어쩌다 얇고 그림있는 책만 봐요 ㅋㅋㅋㅋㅋ
  • 홈요리튜나 2010/06/29 16:27 #

    오늘 맘 먹고 도서관 갔는데 졸려서 반 시간을 잤어요..ㅜㅜ
    에어컨 시원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에 답답함이..밖보다 덥더라구요!
  • 꿀우유 2010/06/29 18:47 #

    원래 도서관에서 자는 낮잠이 꿀잠이에요~!!
    거기분들은 너무 열심히 하셨나보다, 한가한 도서관으로 개발하셔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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