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하루쯤은 잡지 뒤적이며 빈둥거리는 날. 엘르만 좀 뒷북이고 나머진 다 2월호.
지금 사는 집에 뭔가 더 들여놓을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지만 구경은 재미나. 와, 진짜 집 좁아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사들이고 싶어서 어쩔 뻔 했어- (아, 이 긍정적인 마인드-!)
SAVVY 2월호 테마가 온천이길래 여행으로도 몇 차례 왔었고 이제는 거주하고 있음에도 온천의 나라 일본에서 온천 안해봤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하는데 답하기 지쳐 언제 한 번 가볼까 하고 살짝 눈여겨 봐놓았다.
오사카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다고. 입장료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듯.
선생님께서 새로 사신 P7000도 살짝 구경해봤다. 간만에 들어보는 컴팩트 바디. 허나 차고 넘치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확 당기는 물건은 아닌듯. 무거워도 비상시 무기로도 휘두를 수 있는 내 올림푸스가 난 더 좋다. ㅋㅋ
어둑어둑 저무는 하늘,
이쁜 색으로 물드는 하늘 :)
낮엔 따뜻했는데 해 저물면 도리가 없어 이글루 유저답게 변신. 야광연두 코가 자랑이라 올려봄.
덧글
카이º 2011/01/23 21:07 #
근데 코는 왜 야광이신가요~?
꿀우유 2011/01/26 02:03 #
개기름에 네온이 반사돼서? ㅋㅋㅋ
홈요리튜나 2011/01/24 00:34 #
꿀우유 2011/01/26 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