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SUGAR 무한반복중 by 꿀우유

한 곡도 빠짐없이, 정말 트랙들 다 맘에 든다.
아무리 좋아하는 가수라도 재미없어서 한 두곡쯤 건너뛰기 마련인데.
전곡 다 듣던 앨범이 최근에 뭐가 있었던가..... 요즘은 많아야 너댓 곡 들어있곤 하니까 열 곡 든 이 앨범과 비교대상으로 적절치도 않음.

Star는 당연히 너무너무 좋고, 처음엔 Rain & Cry랑 투톱이라고 느꼈다. 사람들도 이 두 곡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Sugar는 별로라는 반응이 많던데 난 너무 좋아서 무대들도 찾아보고 있음. 뻔하고 귀에 익은 곡인건 아는데 이 소녀들이 맛깔나게 잘 불렀고, 또 잘 뽑아준 것 같다. 설탕 뿌리는 춤도 너무 귀여워 ㅋㅋ
Shy Ma Boy는 처음에 가장 귀에 들어오지 않던 곡인데, 들을수록 매력있고 앨범 전체 완성도를 높여주는 감초같은 곡이라는 생각.
Oh My God는 뭔가 또래답고 귀여운 느낌이면서 오글오글하지도 않음. 다른 곡들도 그렇지만 가사도 센스있다. 이 앨범 듣기 전까진 박지민보다 백예린이 좋았는데, 이 곡 때문에 박지민 보컬이 좋아졌다.
Rain & Cry는 위에도 썼듯 투톱으로 인정. 중학교 때 듣던 업타운 느낌 난다.
N.T.N.T.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풍인데, 구성도 좋고 둘이 잘 소화했기 땜에 듣기 좋은거라 생각중. 신나!!
Silly Boy는 제일 덜 들어서 그런가 막 열광하고 있진 않다 ㅋㅋ
기존 세 곡은 당연히 전부 좋고. I Dream은 명곡이다. 아마 콘서트때마다 두고두고 잘 울궈먹겠지 ㅎㅎ
성의있게 잘 만든 앨범같다. 이런 앨범 만들어준 JYP 고맙습니다. 듣고 있으면 중학교 시절 팝음악들이 생각 난다. 그래서 더 좋아라 듣고 있는지도. JYP 아시아 3국에서 콘서트 한다던데, 쓸데없는 그룹들이 많고 난 언제가 될지 몰라도 15& 단독콘서트 하면 가고 싶다. 만일 JYP 합동공연이라면 미스에이까지는 즐겁게 듣겠음. ㅎㅎ 팬클럽 가입할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