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냉장고, 세탁기 구매완료 by 꿀우유

냉장고는 파나소닉 흰 색으로 골라놓고, 세탁기는 도저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고민하다 남편이 무인양품꺼 어떠냐고 해서 매장 가서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마음 정했는데 파나소닉 냉장고가 비슷한 생김새에 어마하게 다양한 모델명이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또 이왕이면 문 양쪽으로 열리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듣고 근데 투도어는 400리터가 넘어가서 ㅠ ㅠ 미친듯이 고민하다 어제까지 무인양품에서 냉장고랑 세탁기를 같이 주문하면 -15%였나? 적용해주는 행사에 힘입어 그냥 둘다 무인양품에서 주문해버렸다. 시키고 나니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냉장고 손잡이는 타올걸이로 사용해야징 ㅎㅎ 참고로 소비전력은 500리터가 넘어도 파나소닉이 더 효율 좋다고 봤는데 연간 예상비용이 2천엔 차이라 그냥 무시.


청소기는 흰색 무선 포기하고 그냥 다이슨으로 주문할 듯. 밥솥은 쓰던게 너무 커서 교수님이 주신 소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자렌지는 일단 챙겨가고, 2011년에 무인양품에서 산 오븐토스터는 이제 그만 버리려고... 닦아서 쓰기 지침(내가 너무 더럽게 씀 ㅠ). 여전히 디자인은 이 녀석이 가장 맘에 들지만 2011년엔 4천엔이었는데 이제 6천엔 돼서 같은걸로 다시 사기 꺼려짐. ㅡ ㅡ
이 참에 나도 발뮤다 생활 시작해볼까 생각은 하는데, 리뷰 보면 다들 빵섭취가 늘어나는 단점아닌 단점을 지적해서;; 난 지금도 빵순이인데 이거까지 사버리면 더 걷잡을 수 없을까봐 일단 보류.


가전들 보다가 발견한 발뮤다 짝퉁들. 너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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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는 뭐 좀 다르다고 봐줘야 할까. 난 이걸 내 부엌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이게 과연 잘 팔릴까 싶지만 ;; 레드를 포인트컬러로 꾸미신 분들은 좋아하실지도. 이 아류제품들이 어디까지 재현했는지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스팀토스트라는 기능은 따라해도 어제 사온 빵을 갓 구워나온 빵처럼 되살린다는 발뮤다의 성능까지는 따라하지 못한 듯 하다. 


가구는 일단 집에 있는 이케아 제품들은 챙겨가보기로 했다. 생각같아선 막 이것저것 다 사들이고 싶은데, 한두 달은 카드값을 좀 고려해서 움직여야... 이 조합에 1만2천엔 정도 줬던 것 같은 jokkmokk.
딱 이 제품은 아니고 이런거 한 네 개정도로 조합해서 쓰던 것도 챙겨가려고. 아. 무인양품 침대도 우선 챙겨가기로 했다 ㅠ ㅠ 이밖에 필요한 가구는 차차 사들이는걸로! 돈도 없으면서 새살림 마련할 생각에 신나는 철딱서니, 그런데 벌써 8년차 주부, 그게 바로 나 ㄷㄷㄷ  

덧글

  • 2019/05/31 07: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6/04 12: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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