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첫주문 100원 연어, 드립백, 샴푸 by 꿀우유

일본 집에선 어쩌다 드립커피와 대부분의 캡슐커피를 마시고 있었지만 서울 집에 오니 인스턴트 알갱이커피 뿐이라, 여름에 다녀갈 때 ‘다음번에는 드립백을 챙겨와야지’ 했건만 챙겨야할 아들 짐도 제대로 못챙겨온 와중에 드립백을 챙겼을리 만무... 그래도 맛있는 달달이들은 맛있는 커피와 먹어야한다는 것이 내가 고집하는 몇 가지 중 하나라 친구에게 선물받아 마셔보니 맛이 괜찮았던 폴바셋 드립백 재구매를 위해 언니가 마켓컬리에 가입했다.
마켓컬리에 드립백 제품이 꽤 다양하게 있었는데 나는 한잔분에 2천원씩도 하는 여기 드립백 가격에 좀 적응이 안돼서 ㅠ 때마침 세일중이라 잔당 1천원 초반 정도 가격이었던 폴바셋 제품이 더 적당하기도 했다.





가입 후 첫주문 시 100원에 맛볼 수 있는 연어도 맛있게 잘 먹었다. 언니와 나의 20대 초반 시절에 우리가 빕스에 가는 이유는 이 연어맛 때문이었는데 언니가 그 시절 빕스보다 훨씬 질좋고 맛있다며 엄지척 하였다. 소스가 두 가지 들어있었던 점도 인상적.


서울에 연말까지 머물기로 되어 샴푸도 주문. 마켓컬리에서 샴푸로 검색해보니 LG에서도 이런 제품이 나오고 있었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생략하고 무첨가 성분 이미지만 쏙.


사용하고 있던 Desert Essence 오가닉스 샴푸 레몬 티트리와 비교하면 거품이 더 잘나고 세정력이 더 강한 것. 사용시의 향도 훨씬 강하다.
내가 맘에 든 부분은 사용 후의 상태. 머리가 차분하고 보기 좋아서 드라이 못하는 똥손 소유자는 기뻤다. 두세번 사용하고도 같은 효과를 느껴서 언니에게도 강추했는데 언니는 머리를 묶고 다녀서 잘 모르겠다 함 ㅎ
모처럼 이런 제품을 개발, 출시하면서 요즘같이 패키지 디자인들이 세련된 때에 왜 이렇게 생긴 용기를 사용하는건지 그 점이 넘나 슬픔... 이런 류 제품들과 비교하여 용량대비 가격도 괜찮은 이유가 디자인비를 애낀 덕이라고 이해하겠다...




덧글

  • 핑크 코끼리 2019/11/21 14:31 #

    마켓컬리 연어 좋아요 ㅠㅠ
  • 꿀우유 2019/11/24 19:53 #

    간판상품 될만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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