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으로 점심 @ 베이커리카페 by 꿀우유

다른 동네 놀러간 날은 체인점 같은 곳 말고 그 동네 맛집에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냥 괜찮은 카페인가보다 하고 가봤는데 외관부터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이탈리아 여행중에 작은 가게에 발을 디딘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곳이었다.
사진은 주문한 음식 정도만 촬영 가능하다고 안내하셔서 인터넷 기사에 나온 사진을 올려봄.

Hanako tokyo에 게재된 가게 외관



역시 인터넷에 게재된 바게뜨 사진

왼쪽 샌드는 깜빠뉴 안에 넛츠캬라멜소스, 앙, 휩크림이 들어갔고 오른쪽 접시는 오늘의 빵 모듬 M사이즈. 음료는 왼: 진저라떼 오: 카페라떼. 가운데는 버섯포타주. 기본적으로 빵이 맛있어서 샌드도, 그냥 올리브오일+소금에 찍어먹어도, 스프에 찍어먹어도 전부 훌륭했다. 카페라떼는 집에서도 늘 마시니 다소 평범하게 느껴졌고 오히려 진저라떼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특징이 느껴지고 좋았다. 음악이나 가게 구석구석에 이탈리아 느낌이 묻어나고 스탭분들도 기분좋은 바이브를 뿜어내셔서 아들이 좀 힘들게 했지만서도 모두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덧글

  • 핑크 코끼리 2020/02/13 15:02 #

    음식 사진만 찍을 수 있고 매장 사진은 못찍는것도 신기한데요? 일본인가요?
  • 꿀우유 2020/02/15 09:57 #

    네 일본이에요
    이 집은 그나마 각자의 음식사진은 허락되었지만
    그런 설명 없이 그냥 촬영자제 안내만 되어있는 곳들이 보통이었어요
    도쿄의 예쁜 샵들은 한국의 쇼핑몰 촬영 등에 몸살을 앓아서 그렇게 정하게 된 경우들도 있는 듯 하구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