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신년회용 술상도시락 배달 by 꿀우유

남편이 매년 참가하는 신년회 자리가 있는데 올해는 상황에 맞게 화상으로 신년회를 진행한다며 각 회원의 집으로 술상 도시락(ㅎㅎ)을 배달해줬다.


술은 선택 가능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에일맥주 낀 조합으로 골랐다. 양이 자잘자잘해보였는데 안내문 보니 칼로리가 총 1400kcal라는 ㄷㄷㄷ


아무해도 저녁이니까 달다구리(디저트)들은 빼고 차려먹었다. 쪼끔씩인데도 모아놓으니 나름 양이 되는건지, 나는 하나씩 맛보고 나가떨어짐...
가장 맛있었던건 허니캐슈넛이란 메뉴였다. 물론 다른 것들도 우리가 장봐다 먹는 것들보다 훨씬 맛이 좋아서 식재료도 좋은걸 쓰는가 싶었다.


남겨뒀던 달다구리들은 티타임에 활용.
직접 오이샌드위치 만들고팠는데 아침 산책때 들른 편의점마다 식빵이 똑 떨어져;; 그냥 모듬샌드위치를 삼.


디저트도 쬐그만 것들이 왜케 맛있니... 바닐라 마카롱이 놀라울 정도였다. 마카롱에 별 감흥 없는 남편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