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보육원에서 피자놀이를 했다더니 길다란 막대기 같은걸 가지고 가마에 피자를 넣는 시늉을 하는 아이를 보고 피자 재료를 주섬주섬 사다 모두가 쉬는 여유로운 아침 실행해보았다.
피자 도우는 나폴리풍과 밀라노풍이 있었는데 ㅋㅋ 요건 밀라노풍. 나폴리풍은 가장자리가 더 빵빵한 타입. 두 장이 들어있길래 한 장은 마르게리따, 나머지 한 장은 고르곤졸라로 재료를 준비했다.
피자 도우는 나폴리풍과 밀라노풍이 있었는데 ㅋㅋ 요건 밀라노풍. 나폴리풍은 가장자리가 더 빵빵한 타입. 두 장이 들어있길래 한 장은 마르게리따, 나머지 한 장은 고르곤졸라로 재료를 준비했다.

손 닦여 앉혀놓고 시-작.

둘이서 이케이케 재료를 얹어 구워낸 상차림. 고르곤졸라 피자에 곁들일 견과류와 사과 슬라이스, 그리고 미니 시저 샐러드도 함께.


고르곤졸라도 남편과 내가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꿀 짜서 호두 얹어 먹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갈 일 없을 것 같은 느낌... 요즘은 슈퍼에서도 맛좋은 각종 치즈들을 쉽게 살 수 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덧글
yudear 2021/02/15 16:19 #
꿀우유 2021/02/18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