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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나들이: 카페레스토랑 & 브로캉트

이 날은 얌전히 집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아침에 커튼 걷고 화분에 물주던 남편이 날씨가 너무 좋다고, 봄같다고... 이불 박차고 씻게 만드네... 눈오고 한파 닥치기 전, 매일이 봄같던 시절이었지...시간 여유가 있어서 약간 떨어진, 옆동네 깊숙히 있는 카페 레스토랑까지 가봤다. 앞마당에는 이것저것 세월의 흔적이 예쁘게 담긴 중고품들로 벼룩시장을 열고 ...

빼빼로데이 & 미니단풍

빼빼로데이라고 뭐 특별할 건 없지만 매년 여기 빼빼로-포키는 사먹고 있다. 평소 슈퍼에서 파는 과자를 가급적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군것질 좋아하는 남편이 종종 투정하는데 내가 나서서 과자 사주는 날이라 남편이 더 신나는 날 ㅎㅎ하지만 이번 토요일은 출근을 하셔야 돼서 빼빼로데이인지 뭔지 머릿 속에 없는 듯 했다. 나는 일단 같이 나가서 도서관에...

산 속의 와이너리 식당

집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고자 할 때 늘 내가 검색에 넣는 조건은 창 밖으로 초록이 보이는 곳인지 이다. 물론 그 날의 동선이나 먹고 싶은 메뉴에 따라 제약이 따르지만 이왕 밖에서 먹는거 초록이 보이는 곳, 거기에 창가 자리가 허락된다면 더욱 좋고 테라스석이 있는 가게라면 무조건 고!!이 식당은 언니가 오기 전 주말에 알게 되었는데 산중에 위치해있으니 초...

여행 part 2

파리 날씨는 예보보다는 나았지만 어쨌든 이튿날 아침은 물뿌리개 같은 비가 흩뿌려지고 있었다. 전날 티타임때 배불러서 챙겨온 크로와상도 있고, 아침 사과도 실천할 겸 머리만 감고 호텔 앞 역내 M&S food에서 사과랑 오렌지쥬스 사다 간단히 아침. 뭘 먹으러 나갈래도 배가 고파서는 나갈 수가 없으니까 ;; 집 나서서는 아침식사 때 부재했던 커피부터....

여행 part 1

다니면서 쪼꼼쪼꼼 정리하기-출발하던 날, 모처럼 다른 현에 가니까 그쪽 식당에서 한 끼 하고팠는데 미리미리 공항에 도착하고 싶어하는 남편한테 맞춰서 그냥 공항으로 직행. 대신 공항 식당중에 리뷰가 괜찮은 오챠즈케집을 갔는데 남편이랑 내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고, 한동안 구경 못할 최후의 일본음식이라는 점도 좋았다. 뭐 외쿡에 널린게 일식당이지만 가급적 ...

매화 보고, 미리 생일밥

며칠 남지 않은 생일 당일은 일이 있는 날이라, 생일맞이 데이트는 둘다 시간 되는 오늘 미리 하기로!뭐할까 생각해봤자, 날도 참 좋길래 언제나처럼 내가 좋아하는 동네산책 코스로 기획 ㅎ요며칠 꽃샘추위로 얼얼한 날씨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맑을거란 예보에 힘을 내 매화스팟으로 가는 길, 여기저기 뚝뚝 묻어나는 봄기운.하늘이 이렇게나 예쁜데 꽃샘추위 같은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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