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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육아탈출

아무래도 가족, 친구 없는 타국에서, 또 오래 살던 지역도 떠나 외딴 시골에서 지내다보니 남들 쓰는 친정찬스 같은 건 꿈도 못꾸고 이제까지 아기랑 떨어져본 기억이 출산 직후 엄마가 와줬을 때 볼일보러 두 번 나간거, 육아 초기 주말에 남편에게 아기 맡기고 쇼핑몰 두 번 나간거, 그리고 여름에 한국 갔을 때 시댁에 두고 잠깐 동사무소 다녀온 것이 전부.....

크리스마스 맞이 콧바람 (1)

남편의 연말 일정에 맞춰 나도 콧바람 쐬러 동행, 도시로 도시로-남편 모임장소가 좀 변두리 동네여서, 모닝 할 곳이 얼마 없었다. 그래도 긴자에도 지점이 있는 오슬로 카페가 있어서 모닝와플로 시작. 나홀로 타임의 카페인 섭취를 위해 모닝커피는 다즐링티로 대체하였다. 와플샌드나, 플레인 와플이나 다 앙증맞았지만 점심도 같이 먹고 헤어지려면 이 정도가 딱이...

여행 part 4

남편은 오전중에 일정이 있어서 남편이 나갈 준비 하는 동안 나는 동네 빵집에서 와플을 사고 동네 과일가게에서 오렌지주스를 받아다 요래 아침을 먹었다. 비루해보이지만 다 다 맛있었다 ㅋㅋ 남편은 일하러, 나는 역에서 오늘 목적지 가는 차편 알아본다고 역을 어슬렁어슬렁. 점심쯤 돌아온 남편이랑 커피 한 잔씩 들고 이 날 목적지는 네덜란드의 가장 오...

여행 part 3

다음 날은 남편의 일정이 있는 지역으로 넘어가는 기차를 탔다. 늘 나보다 준비시간이 긴 우리 남편 덕에 시간이 좀 빠듯해 전날 남았던 당근케익도 있겠다, 역내 카페에서 크로와상이랑 커피만 사서 기차 테이블에 차린 아침. 그냥 기본커피 시켰는데 블렌더에 이것저것 넣고 갈아서 블랙이 아니라 우유가 들어가네? 했더니 헐 이거 달아... 파리 Claus에서도 ...

여름이 다가오는 비슷비슷한 매일

벚꽃 시즌 중에는 그렇게도 꾸물꾸물하더니, 요즘 날씨 참 좋다. 집에 붙어있기가 쉽지 않아 짬짬이 하는 설거지하고 세탁만으로 연명하고 있는 요즘...  오늘도 일기예보 체크 후 외출 결정. 외출이라고 해봤자 늘 우메다 아니면 텐마바시.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강 보면서 아침 먹자고 텐마바시로. 요즘 맥도날드 가면 꼭 먹게 되는 핫케이크랑 라떼....

잠시 한국 2

외갓집에서 서울로 올라와서는 곧장 친구네 집으로. 이번 한국행의 이유였던 꼬마공주 원피스 전달과 피팅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에 먹은 보쌈이 뱃속에서 제대로 탈나고 있어 꽤 컨디션이 저조했음에도 느글거리는 속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고 일본에선 귀하디 귀한(찾아보기 너무나 어려운) 참외를 폭풍흡입. 그리고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약까지 전부 토하고 하아.....

타코벨 재방문 + HAPPY COFFEE

아유버거 갈 작정으로 일부러 조조영화도 정동에서 봤는데 여름휴가+내부수리에 들어갔다는 안내문..... 아놔 한국에서 줄곧 나를 괴롭힌 징크스..... 덕분에 급 타코벨 재방문.퇴근시간이었던 지난번과 달리 꽤 한산해보여 안심했다.메뉴연구중.디저트메뉴 먹을 셈까지 해놓고 살짝 모자른듯 주문하기로 했지만 푸짐해져버렸다.모두가 맛있다고 좋아한 후라이. 왼쪽부터...

[연희동] Cafe Brussels

요즘은 근사한 카페들이 많아져 가구나 조명이 탐나는 경우가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이 책상은 정말정말정말 탐난다.나중에 책보고 싶은 날 앉기로 하고 푹신한 쪽으로 찌그러졌다. 거울 뒤로 피어있는 꽃나무.색색깔의 접시들에 눈이 간다. 그 중에서 분홍색 접시에 담겨져나온 프렌치토스트.폭신폭신 촉촉했다. 그래서 기대가 막 부풀었나보다.와플은 생각같지가 않았던...

[공덕] 와플회동

월요일 저녁부터 와플회동. 나야 온종일 뒹굴거리다 나오는 백수지만 단지 와플 먹으러 비바람부는 월요일 저녁부터 척척 모이는 내 친구들이 정말 좋다.공덕역 롯데시티호텔 지하 빈스앤와플.초코와플과 크림치즈와플로 시작.바삭바삭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꽤 가벼운 편이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편.크림치즈도 실하게 발라져박혀있다.까망베르와 애플시나몬 추가. 항상 크림...

[연희동] 구름의 와플과 빵들

이날은 다소 늦은 시간이라 빵은 다 팔리고 쿠키류만 남아있었다.이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것들은 예약주문용 샘플.우리가 주문한 와플이 여기서 구워지는동안 카페 안을 진동하는 달콤한 냄새에 즐겁고도 괴로운 기다림이었다.드디어.와플 본연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심플한 토핑.이른 시간에 다시 찾아 다른 빵들도 먹어보겠다는 의지를 갖게 한 맛.브런치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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