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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모닝

요며칠 식빵, 샌드위치 같은게 먹고 싶길래 동네의 연식이 좀 된 ㅎㅎ 샌드위치 가게에서 토스트모닝, 샌드위치모닝 먹으려고 오픈시간 맞춰 나간건데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니 오늘 내일 여름휴가라는... ㅠ ㅠ 어제 가게에 전화라도 해볼걸 그랬나...그래서 가까운 거리의 차선책을 생각해 바로 길건너에 있는 코히칸을 수년만에 가보기로! 아마 남편과는 처음...

산 속의 와이너리 식당

집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고자 할 때 늘 내가 검색에 넣는 조건은 창 밖으로 초록이 보이는 곳인지 이다. 물론 그 날의 동선이나 먹고 싶은 메뉴에 따라 제약이 따르지만 이왕 밖에서 먹는거 초록이 보이는 곳, 거기에 창가 자리가 허락된다면 더욱 좋고 테라스석이 있는 가게라면 무조건 고!!이 식당은 언니가 오기 전 주말에 알게 되었는데 산중에 위치해있으니 초...

택배는 사랑을 싣고

먹고 싶었던 라면이랑 덤으로 온갖 야채들을 선물받았다. 이 더운 날씨에 장 봐다 박스 채우셔서 우체국에서 부치시기까지,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택배- 미리 도착예정시간도 알고 있었던 덕에 출출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 바로 끓여 폭풍흡입했다. 말캉말캉 쫄깃쫄깃한 면발, 칼칼한 국물맛에 한 젓가락 한 젓가락이 행복했다. 다음날 아침엔 햇고구마 갈라 구워...

산 넘어 까르보나라

여행 다녀와서 양식은 머리 속에 떠올리지조차 않고 지냈는데(나폴리탄은 일식 ㅋㅋ) 갑자기 찐한 까르보나라 생각이 나서 남편과 산을 넘었다 ㅎ 산 중턱을 넘어 있는 초록에 둘러싸인 이탈리안 식당이 목적지. 한창 점심시간이었는데 다행히 대기없이 앉아 주문 성공. 이탈리안이라곤 하지만 샐러드바도 그렇고 다분히 현지화된 집. 요즘 어딜 가나 보이는 것 같은...

한일 3연휴 - 코슷코, 이케아

한국이랑 일본이랑 동시에 3연휴라니, 신기신기. 사실 백수인 나야 매일매일이 노는 날이지만 출장 다녀온 이후로 하루하루 이일 저일에 치여 살던 남편에게는 요 빨간 월요일이 넘나 반가웠을 것이다. 토요일도 일하고 왔으니 3연휴도 아닌 것 ㅉㅉ 그래서 이번 코슷코 방문 때는 배도 별로 안고픈데 남편이 좋아하는 불고기 베이크랑 핫도그랑 전부 사드렸다. 핫도그...

동네 베이커리 카페에서 케익

여행 가기 전부터 케익 케익 노래를 했었다. 파리에서 맛있는 케익 먹자 했지만 포크로 망가뜨리기 아깝도록 곱고 아름다운 파리스런 케익 같은건 구경도 않고 유일하게 먹은 케익은 하룻밤 묵혀두고 기찻간에서 먹은 당근케익이었다... 뭐 맛은 있었지만 내가 노래하던 그 케익은 아니었기에, 동네서나마 케익욕을 잠재우러 빵도 맛나고 가게도 어여쁜 좋아하는 빵집의 ...

크로스게임과 나폴리탄

집에 있던 옛날 노트북을 봉인해제하여 아다치 미츠루 폴더의 크로스게임을 정주행했다. 네 자매네 카페 메뉴인 나폴리탄이 수차례 등장하는 동안 나도 먹고 싶어져 버렸네... 이건 아오바가 만든 버전이지만 검색해도 이 컷밖에 없어서 ㅎ 간단한 메뉴지만 탄수화물에 치우친 면식을 가급적 지양하는 차원에서 그 흔한 스파게티면 하나 사놓지 않는 우리집... 0에...

주일의 쇼핑

탄산수와 믹스넛이 떨어졌다며 평일부터 주말엔 코스트코에 가야한다던 남편의 이야기에 못이기는 척, 오후예배 마치고 옆동네 코스트코로 출발했다. 조수석에서 반쯤 누워 가던 내 눈에 농산물직판장이 쏙 들어와 일부러 차 돌려 들어가봤더니 있다 있어!! 오사카에서는 여름이면 동네 슈퍼의 지역농산물 코너에 참외가 나와서 아쉽지 않게 사먹곤 했는데 이 동네에선 처음...

나눠받은 야채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아침 일찍 쓰레기 내놓으러 나가는데 밭에서 할아버지께서 일하고 계셔서 인사드렸더니 오이 있니? 하시곤 잠깐 기다려, 따줄게 하시네... 사놓았던 음료 꺼내러 얼른 집에 올라왔다 내려가자 오이랑 토마토랑 가지랑 내 양손으로 들 수 없을만큼 따주셨다... 그러곤 별 것도 아닌 음료를 잘 마시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으심...아침에 갓 딴 오...

아무 맥락 없는, 더운 요즘

여행 다녀와서는 면식이 부쩍 늘었다. 유명 냉면집 그런거 없는 여기서 눈물나게 고마운 둥지냉면 ㅠ ㅠ 계란 잘못 삶아 올리지도 못하고 이렇게 비루한 초현실 집밥. 그래도 김치도 한국브랜드라 꽤 한국맛 ㅠ ㅠ 빵은 한동안 거들떠보기도 싫을 줄 알았는데 빵공방 블로그에 올라온 옥수수빵 사진에 쪼르르 출첵 ;; 득템은 하였으나, 역시나 개봉은 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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